논란
갤럭시 S22 의 CPU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삼성이 고객들 몰래 성능제한 패치를 넣었고 이를 GOS(Game Optimizing Service)라고 합니다
GOS는 기본 탑재된 기능으로 게임 장시간 사용 시 발열 해소,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해 성능을 제한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초당 320KM로 달릴 수 있는 슈퍼카에 기름이 많이 먹으니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160KM로 강제로 기능에서 조작해서 기름을 덜 먹게 하는 기능입니다
사용자에게 그런 기능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어플까지 허용되는지 아무런 사전 고지도 받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한 언론 매체에서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점이 없다 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실제 삼성전자는 최신 기기 출시 때마다 매번 원가절감으로 인해 고발열 최신 CPU에 대한 발열 해소 하는 부품들을 하나 둘씩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증상에서 다루겠지만 최신 기기로 갈수록 점점 GOS 기능으로 인한 성능 하락폭이 높아집니다
갤럭시 S22에서 사용자가 GOS를 삭제하는 방법은 없으며, 안드로이드12로 업그레이드한 구형 모델들도 GOS를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문 리뷰 유튜버들에게 삼성전자가 지급한 갤럭시 S22에는 GOS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폰을 줬다는 주장까지 증거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성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어플에 대해서는 GOS를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벤치마크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한 꼼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
증상
갤럭시S22에는 거의 대부분의 게임 어플, 심지어 기본 카메라 어플까지 GOS를 적용하였습니다
아래는 기기별 GOS 작동 시 그리고 미작동 시 성능 하락폭을 정리한 사진 입니다
최신 기기일수록 성능하락폭이 높아집니다
갤럭시 S22는 거의 절반의 성능이 하락됩니다
삼성전자의 대응
공지사항의 내용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GOS를 OFF하는 기능을 제공하겠다는 대응입니다
결국 소비자 몰래 GOS기능을 넣어두었다가 발각되고 뒷수습을 하고 있지만 고객에 대한 신뢰도에는 점수가 깎일 수 밖에 없는 행동은 분명합니다
현재 소비자들은 제조사 삼성이 기기 내에 악성코드를 심어둔 것이나 다름없다는 글들과 성토의 글들로 가득합니다
